UCLG 사무총장 김지사에 위로 서한
UCLG 사무총장 김지사에 위로 서한
  • 임창준
  • 승인 2007.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리자베스 가토 UCLG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은 20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가토 사무총장은 "제주도와 남서부 지방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슬픔과 걱정이 많다"며 "UCLG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자치단체와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표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아쉽게도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을 필요로 하는 재난이 전 세계적으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 세계 UCLG 단결된 힘이 어려운 시기 김 지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CLG 제주총회가 오는 10월28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2000여명의 각국 지방자치단체 장 및 관련기관 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