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천 정비
어음천 정비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4.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습 수해지역인 애월읍 어음천에 대한 정비사업이 시작됐다.
북군에 따르면 집중호우시 가옥 및 농경지 침수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방2급 하천인 어므천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정비개선구간 3.9km에 총 사업비 36억8800만원을 들여 호안정비 2만3000㎡, 교량 5개소를 시설할 계획이다.

북군은 1차산업으로 20일부터 국비5억원, 지방비 3억3300만원으로 하천 하류인 금성리 지경 700m구간에 호안 5500㎡ 정비를 내년 장마철 이전인 4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북군은 이번 사업으로 하천주변 농경지 40ha가 큰비 때마다 겪는 상습침수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