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수송 안전본부’를 설치ㆍ운영하는 한편 △여객 폭주항로 증선ㆍ증회 △기상 불량 시 운항통제 및 안전항로 정보 제공 △여객선ㆍ도선 운항 상황 및 수송현황 파악 △비상시 구난대응 태세 유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여객특별수송기간 여객선 및 도선의 안전 수송과 서비스 개선하고, 여객선 항로에는 경비함정을 근접ㆍ배치, 안전항로를 확보하며,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사건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ㆍ단체간 위기관리 대응태세와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은 4만3000명이, 도항선은 3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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