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교육감下 비리측근 면죄부 인사"
"前 교육감下 비리측근 면죄부 인사"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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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제주지부(지부장 이석문)는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교육청의 9월 정기인사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태혁 전교육감에 의한 교육독재시대에 교육감 측긍느오 강한 비리의혹이 제기되는 인물을 승진시키면서 비리측근들에게 면죄부를 부여한 인사”라며 “무원칙하고 비리를 옹호했던 지난 7월 일반직인사의 연장선에 불과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전교조는 비리의혹이 제기되는 전 교육감 핵심측근의 교장승진발령을 철회 할 것을 포함 비리의혹 특혜시비가 있는 장학사에 대한 장학관 승진 철회, 교원단체 의견을 무시하는 실무과장 교체 등 5개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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