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주문화컨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디지털 제주문화컨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 진기철
  • 승인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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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게임 산업’을 지역발전의 전략사업화 하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제주문화컨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제주도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IT·CT 전문기관이 공동 운영하게 되는 전문가 양정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2단계로 나눠 20주간 운영된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제주문화를 소재로 한 디지털컨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단기간에 끝나면서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졌다고 평가, 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된 프로그램의 활용방안과 교육 후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취업으로까지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개인별 실기 위주의 교육을 실시, 개발된 작품이 산업 현장에도 바로 파고들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급과정의 교육과 작품제작을 동시에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다른 지역 문화와 비교해 변별성을 갖고 있는 제주문화의 컨텐츠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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