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ㆍ중풍 노인 등 20명 즐거운 하루 보내
남부보건소(소장 오종수) 주간보호센터는 이곳을 찾는 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 가운데 생일을 맞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은빛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보건소 주간보호센터는 이의 일환으로 최근 2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은빛생신잔치를 개최했다.
남부보건소 주간보호센터는 해당 노인들에게 생신상을 비롯해 축하 케이크와 간단한 선물을 제공했다.
남부보건소 주간보호센터는 또 생일잔치 행사에 민요를 부를 수 있는 시간도 마련, 노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남부보건소 주간보호센터는 치매 및 중풍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면서 운동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부보건소 주간보호센터는 10일“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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