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1 사회교과서
내년부터 현행 중학교 1학년 사회교과서에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내용이 학습자료로 수록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주국제자유도시 내용을 내년도부터 교과과정에 반영하기로 함에 따라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거두게 됐다.
교과서 수록 추진 경위를 보면 도교육청이 지난 3월 도내 중학교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에 반영 요청했고 6월 심의 완료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가 본격 언급되는 단원은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지정하여,,,’의 ‘세계적인 관광지를 꿈꾸며’ 및 ‘한라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정리해 발표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학습자료에는 정부는 제주도를 자유로운 투자와 관광 및 기업 활동이 이뤄지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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