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동 앞바다서 변사체 발견
강정동 앞바다서 변사체 발견
  • 한경훈
  • 승인 2007.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강정동 앞바다에 변사체가 떠올라 해경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쯤 강정동 앞 2km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강정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 선장 박 모씨(42)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이에 해경은 순찰정을 급파해 변사체를 인양하고, 119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검은색 반팔티와 곤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키는 약 167cm 정도이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최근 실종자를 중심으로 신원 파악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