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유시민 후보부인 도청 기자실 찾아 인사하며 남편 홍보물 직접 전달 '내조'
대선 유시민 후보부인 도청 기자실 찾아 인사하며 남편 홍보물 직접 전달 '내조'
  • 임창준
  • 승인 2007.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예비후보 유시민 의원의 부인 한경혜 여사가 고향 제주를 찾아 '내조' 활동에 전면 나서 관심.

한경혜 여사는 7일 오전 9시 50분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를 건네고 남편 유시민 의원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건네며 지지를 당부.

한 여사가 건넨 보도자료는 '밥 하고 애보는 잘난 남자'를 타이틀로 유 의원이 독일 유학시절 '불휘깊은 나무'에 연재한 글.

한 여사는 이날 오후에는 모교인 제주여중을 찾아 강연하고 8일에는 한 단체가 주최하는 '성산오름 15km 걷기대회'에 참석할 예정.

한 여사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남교와 제주여중. 제주여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재학시절 유 의원과 만나 결혼했다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