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공제, 대고객 서비스 강화
농협공제, 대고객 서비스 강화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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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공제)이 ‘고객서비스 질 향상’을 하반기 중점과제로 정하는 등 보험계약자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농협은 이의 일환으로 이미 한국금융연수원 주관의 보험판매자격시험에서 농협임직원 약 7만5천명이 상품판매자격을 취득토록 했고, 이와는 별도로 세무, 부동산, 금융상품 등 종합자산설계가 가능한 NFC(Nonghyup Financial Consultant)를 양성 중에 있다.

NFC는 임직원 중에 연도대상자나 보험세일즈왕 출신을 대상으로 5개월에 걸친 연수와 집합교육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재테크를 맟춤설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자격이다.

농협은 또 보험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험금지급과 공정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본부에 심사역을 대폭 보강, 영업점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금년중에 ‘고객서비스카드’를 도입, 우수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서시스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주말농장 무료분양 △건강관리 및 의료상담서비스 △금융거래시 은행이용 수수료 면제, 외국환 환전수수료 최고 47%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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