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을 찾아 수색작업을 진두지휘했다.

김 지사는 5일 저녁 8시30분께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 인근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승용차가 침수되고, 차에서 빠져나오던 탑승여성 2명이 실종된 사실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보고받은 직후 현장을 방문해 6일 새벽까지 수색작업을 지휘했다.

김 지사는 오전에는 제주도의 주요 실. 국별 2008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다시 현장을 방문해 소방대원. 경찰. 지역주민 등을 격려하는 한편, 50여명의 도청 직원을 추가로 현지에 급파해 실종자 현장 수색에 적극 나서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