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네티켓 실천다짐을 위한 청소년 연극제'
"악성댓글 이제는 그만!"
정보의 바다라 불리우는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있어 정보의 무분별한 유출과 변조 개인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없애고 올바른 사이버환경 조성을 위한 '네티켓 실천다짐을 위한 청소년 연극제'가 1일 오후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제주YWCA와 제주체신청이 주관하는 이번 '네티켓 연극제'는 총 6팀이 참가, 다양한 즐거리를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자고 호소하게 된다.
특히 미성년자 계약 및 모바일 피해 사례 접수는 물론 해결방법을 전달해 주는 상담실과 휴대폰 계약관련 정보와 청소년 휴대폰 이용실태, 모바일로 인한 피해사례, 정보보호표어 및 포스터 등의 전시마당도 마련된다.
또 인터넷 사용선서.서약하기, 네티켓 지킴이 인증서 발급 등의 참여마당과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놀이마당도 선보인다.
YWCA 관계자는 "연극이라는 흥미로운 경험을 통해 정서를 함향하고 올바른 사이버환경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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