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정진오 제주지방병무청장은 29일 내년부터 도입되는 사회복무제도와 관련, “병역의 사회적 형평성 제고는 물론 국가 인적자원도 효율적으로 활용된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한 병무청의 의지를 강조. 정 청장은 “사회복무 인력이 사회서비스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며 “그만큼 서비스 공급 인프라가 구축돼 국가 전체의 경쟁력 향상과 복지 수준의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 정 청장은 이어 “앞으로 도민과 각계의 여론을 듣고 이 제도의 발전에 기여할 뜻”임을 밝혔는데, 특히 보건의료와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분야가 발달한 제주지역의 경우 이 제도의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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