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9일 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시켜 먹고 술값을 떼먹은 문모씨(38)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6일 오전 1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J씨(33.여)가 운영하는 모 단란주점에서 양주와 맥주 등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술값을 계산하지 않는 혐의다.
한편 문씨는 10여차례에 걸쳐 사기 혐의로 벌금과 징역형을 선고받았었고 현재 2건은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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