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서귀포’ 옛 명성 회복을”
“‘관광 서귀포’ 옛 명성 회복을”
  • 정흥남
  • 승인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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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1일 시민대토론회…지역 경제 활성화 등 모색


“관광서귀포시의 옛 명성을 회복,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로 삼자”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31일 오후 2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광업계와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를 운항하는 항공편의 만성적 좌석난에 따른 문제점과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문교 제주관광대학 방송영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송재호 한국문화관광 정책연구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장 항공교통연구실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또 김동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실장 등 7명이 토론자가 나서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활발한 투자 유치활동 등 제주관광여건이 크게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가 이어져 항공수요 문제 뿐만 아니라 서귀포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대안들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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