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지속가능한 지하공기 사용을 위한 제안보다 자세한 연구와 체계적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지하공기를 활용한 작물재배가 석유의 소비를 줄이고 지역에 분포하는 에너지원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으로 판단하지만 이 같은 기술의 지속가능한 이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
환경운동연합은 “지하공기는 연중 일정한 온도라는 특성을 이용, 시설원예 작물의 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 시대에 따른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지하공기 이용가능성에 대해 긍정 평가.
환경운동연합은 그러나 “땅속의 이산화탄소를 강제로 뽑아 올리는 문제에 대해 그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전반적인 모든 문제에 대한 분석과 체계적 관리방안이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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