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분식점서 수십차례 절도 행각
일하는 분식점서 수십차례 절도 행각
  • 진기철
  • 승인 2007.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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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7일 자신이 일하던 분식점에서 음식판매대금을 훔친 김모씨(49.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부터 제주시내 모 분식점에서 일을 해 오면서 최근까지 74차례에 걸쳐 12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계속되는 적자를 이상하게 생각한 주인 A씨가 CCTV를 설치하면서 꼬리를 잡혔다.

주인 A씨는 34개월간 약 7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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