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은, 추석절 특별자금 지원
제은, 추석절 특별자금 지원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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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고 5억…도내 중소기업대상
제주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지급 등 운전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도내 중소기업에 대하여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석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추석절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체로 총지원 규모는 300억원 범위내에서 업체당 최고 5억원 (일반자금대출 4억원, 구매자금 대출 및 상업어음할인 1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은 1년, 대출금리는 정상대출 금리보다 0.5% 인하 적용하되 업체 신용등급별로 차등적용(변동금리) 된다.

또 특별자금 지원기간 중 기존 고객에게도 대출금 상환기간을 특별연장 해 주기로 했다.

은행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 추석절 특별자금 지원으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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