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전이 펼쳐진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부 주최로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소재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2007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및 전시회에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과 영농조합법인 탐라유통 등 도내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기간 제주지역 참여업체들은 제주산 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 제주산 청정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 나가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품질균일성 및 물량공급능력 등 생산단계와 위생 및 안전성, 브랜드관리 등 가공유통단계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대통령상과 농림부장관상과 최고 20억원의 무이자 융자혜택이 주어진다.
또 브랜드축산물과 축산물가공품, 기타 상품화관련 자재 전시와 시식, 홍보 및 판매행사와 함께 유통업체 바이어 간담회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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