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의 신용카드를 훔쳐 무단 사용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1일 절도 등의 혐의로 윤 모씨(34)를 21일 입건ㆍ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쯤 제주시 이도동에 주차 중인 허 모씨(32)의 자동차에서 신용카드 1매를 훔친 뒤 같은 달 5일까지 6회에 걸쳐 현금 160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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