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국제회의 천국'
제주는 '국제회의 천국'
  • 임창준
  • 승인 2007.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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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 소(小)동물수의사총회도 제주개최 유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 1주년을 전후해 계속적으로 국제회의 유치 쾌거의 낭보를 전하고 있다. 이번엔 2011년에 개최될 세계 소(小)동물수의사회(WSAVA) 총회를 유치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 소(小)동물수의사회(WSAVA) 총회에서 오는 2011년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세계 소동물수의사회(WSAVA)에는 세계 76개국에서 7만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총회에는 회원과 가족 등 500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어 이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될 경우 외국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방문함으로서 지역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제주총회는 1주일 일정으로 개나 고양이 등 인간 반려동물들의 진료를 맡고 있는 수의사들이 참여해 전문 학회 및 세미나를 열고 진찰 기자재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이와 관련, “제주도와 제주수의사회, 제주대학교, 한국동물협회 등과 힘을 합쳐 이번에 세계소동물수의사회 2011년 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게 됐다”며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세계자연유산을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시 최대한 활용하고 제주도 회의산업 정보포탈을 구축해 제주에서 회의를 개최할 경우의 장점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제주 회의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요자에 제공함으로써 국제회의 유치를 더욱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 2008년도 제3차 한중일 관광장관회담을 공동유치한데 이어 7월에는 2011년 제16회 국제복합재료학회 총회 유치 등 잇따른 국제회의 유치로 ‘회의산업’ 이 무르익고 있어 한껏 고무되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 1주년을 전후해 계속적으로 국제회의 유치 쾌거의 낭보를 전하고 있다. 이번엔 2011년에 개최될 세계 소(小)동물수의사회(WSAVA) 총회를 유치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 소(小)동물수의사회(WSAVA) 총회에서 오는 2011년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소동물수의사회(WSAVA)에는 세계 76개국에서 7만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총회에는 회원과 가족 등 5000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어 이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될 경우 외국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방문함으로서 지역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제주총회는 1주일 일정으로 개나 고양이 등 인간 반려동물들의 진료를 맡고 있는 수의사들이 참여해 전문 학회 및 세미나를 열고 진찰 기자재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이와 관련, “제주도와 제주수의사회, 제주대학교, 한국동물협회 등과 힘을 합쳐 이번에 세계소동물수의사회 2011년 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게 됐다”며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등재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세계자연유산을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시 최대한 활용하고 제주도 회의산업 정보포탈을 구축해 제주에서 회의를 개최할 경우의 장점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제주 회의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요자에 제공함으로써 국제회의 유치를 더욱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 2008년도 제3차 한중일 관광장관회담을 공동유치한데 이어 7월에는 2011년 제16회 국제복합재료학회 총회 유치 등 잇따른 국제회의 유치로 ‘회의산업’ 이 무르익고 있어 한껏 고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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