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항공 위에따신 회장 제주방문
타이완 원동항공 위에따신(樂大信) 회장이 20일과 21일 이틀통안 제주를 방문, 제주~타이완 직항노선확충과 기존 노선의 제주관광객 배정비율에 대해 의견을 교환,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원동항공 위에따신 회장이 지난 6월 취임에 따른 신임 인사 겸 제주노선 운항에 대한 제주도의 적극적인 협력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제주 직항노선 확대 운항 등에 대한 논의를 겸해 제주를 방문했다.
원동항공은 지난 2003년 제주에 첫 취항, 타이베이 노선 주 41회 운항(1일 5~7) 및 가오슝노선 주 7회 운항을 통해 타이완 관광객 제주유치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올들어 18일 현재 제주를 찾은 타이완 관광객은 3만7333명.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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