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수십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4일 사기(무전취식) 혐의로 김 모씨(32)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서 따르면 김 씨는 14일 새벽 2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나이트클럽에서 양주 1병 등을 시켜 마시고도 38만원 상당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 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