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5일 두 아들과 동반자살을 시도한 김모씨(34.여.경기도)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동 소재 H사우나 앞바다에서 두 아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기도, 작은아들(5)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당시 바다에서 마음을 바꿔 다시 돌아가려던 중 작은아들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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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5일 두 아들과 동반자살을 시도한 김모씨(34.여.경기도)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동 소재 H사우나 앞바다에서 두 아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기도, 작은아들(5)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당시 바다에서 마음을 바꿔 다시 돌아가려던 중 작은아들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