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회관ㆍ서귀포시 2청사 회의실
오는 19일 전국 투표소에서 치러지는 한나라당 대권 경선후보 투표 장소가 제주는 제주시민회관과 서귀포시 2청사 회의실로 결정됐다. 한나라당은 19일(일요일)에 치러지는 국민참여 선거인단대회를 장소를 13일 발표했다. 투표는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된다.
제주시지역(산북)은 제주시민회관, 서귀포시 지역(산남)은 서귀포시 제2청사(서귀포신시가지 옛 서귀포시청사)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선거인단은 당원 1338명에다 일반 국민경선으로 사전에 추첨으로 선정된 800명의 국민경선단이 포함됐다.
당선인은 19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80%)와 복수의 국내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20%)결과를 반영해 오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차 전당대회 현장에서 개표, 최다득표자를 대통령 후보자로 지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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