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균열 및 부분 침하가 발생,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3개 지방도에 대한 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덧씌우기 공사가 실시되는 구간은 남원읍 신례.의귀, 구좌읍 종달.송당 등 지방도 1136호선 2.5km구간과 지방도 1131호선인 5.16도로, 1132호선 일부 구간이다.
이번 덧씌우기 공사에는 총 5억2000만원을 투입되며, 신례초등학교 및 의귀지역에 대해서는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안전한 통행을 이해 미끄럼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노면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에 대한 포장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 교통사고 위험 및 불편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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