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의 동거남을 흉기고 찌르고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문 모씨(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5월 26일 제주시 도남동 전 애인인 K씨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와중에 이를 제지하는 K씨의 동거남 이 모씨(46)의 목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문 씨는 범행 직후 도주한 뒤 숨어 지내다 2일 오전 검거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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