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 판타지 '팡파르'
서귀포 칠십리 판타지 '팡파르'
  • 정흥남
  • 승인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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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단계 '락ㆍ올레 플레이' 공연


‘서귀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칠십리 판타지’

서귀포시가 지난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지역 문화예술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추진했던 거리공연인 ‘樂·올래 play' 2단계 공연이 4일 오후 개막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2단계 ‘락·올래 플레이’는 종전 주1회(매주 토요일) 공연에서 2단계에는 매주 금·토요일 주 2회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공연장소 역시 종전 중정로(우체국~제주은행) 한곳에서 중정로(유체국~제주은행)와 이중섭거리(삼일빌딩~야외전시대) 두곳으로 늘어났다.

공연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2단계 ‘락·올래 플레이’에서는 ▲사진 공모전 ▲노래자랑 ▲칠십리 락(樂) 콘서트 ▲게릴라 콘서트 ▲춤 경연대회 등을 비롯해 수많은 공연이 선보인다.

서귀포시는 2단계 거리공연을 위해 스테이지와 음향장비 및 야간조명 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2단계 공연을 1단계 공연보다 한 단계 발전된 내용으로 꾸며 이 공연을 서귀포시를 상징하는 지역 문화관광 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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