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대적인 해수욕장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각종 범죄행위와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12 거점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일선 간부의 현장 방문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경찰력 운용으로 범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탈선 예방 지도 등 예방치안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피서지 주변 팬션.민박집 등의 도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검문검색을 펴는 등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