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7시 55분께 노형동 남녕고 뒤쪽 모 빌라 4층 김 모씨(41)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도 없었으나 놀란 이웃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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