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잠든 동생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일 준강간 미수 혐의로 한 모씨(29ㆍ제주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50분께 제주시 자신의 집 방안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 잠자는 동생의 여자친구 A씨(22)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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