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표선백사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제12회 표선백사대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3일 오후 7시 30분 표선백사장 해변공연자에서 열린다.
표선리(이장 강권용)주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제1회 해비치호텔배 전도비치사커대회 ▲해변백사 관광가족의 밤 ▲백사장 마라톤 대회 ▲백사해변 명화감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해변모래 조개잡기를 비롯해 ▲가두리해변 맨손 광어잡기 ▲골프 장타·어프로치 대회 ▲가족튜브 수영대회 ▲백사 창작 연날리기 대회 ▲모래조각 작품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즉석 이벤트 행사로 꾸며지는‘도전! 기네스’는 축제 참여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모험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축제주최측은 전망했다.
강이용 이장은 “표선해변백사대축제는 12회라는 경륜이 말해주듯 제주해안 축제 가운데 전통이 깊은 축제”라며 “표선백사대축제는 제주지역 백사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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