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버자야 MOA
JDC, 버자야 MOA
  • 임창준
  • 승인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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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휴양거주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상 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말레이시아 유수의 기업인 버자야(BERJAYA)사와 서귀포시 휴양주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되고 있다.

JDC는 서귀포시 휴양단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단독 응모했던 폰타일즈 컨소시엄의 재원조달계획을 심사한 결과 사업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새로운 투자기업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버자야와 투자협의가 이뤄져 지난 7월 6일 MOA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JDC는 “그동안 싱가포르 반얀트리, 프랑스 클럽메드 등 유수의 리조트 개발업체와 카타르 투자청과도 휴양형주거단지사업와 관련해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버자야사가 직접 제주를 방문해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표명함에 따라 MOA를 체결해 구체적인 투자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파트너는 지난 2005년 8월 MOA를 체결했던 홍콩 AL사, 그리고 지난 4월 사업자 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타힐즈 컨소시엄에 이어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이 세 번째다.

버자야는 동남아지역에 20여개의 리조트 단지 및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재계 순위 6위의 기업이라고 JD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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