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 "쇼핑아울렛 시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필요한 사업"…「소신파」?
오 의원 "쇼핑아울렛 시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필요한 사업"…「소신파」?
  • 임창준
  • 승인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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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오옥만 의원(여.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제) 이 중소상인들의 반발로 사업추진이 유보된 쇼핑아울렛 시설에 대해 재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관심.


오옥만 의원은 30일 의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역상인 반발로 인해 사업추진이 유보된 쇼핑아웃렛 시설과 관련해 상인보호에 신중을 기하는 측면은 바람직하나,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쇼핑아웃렛 시설은 불가피하다”고 피력.


오 의원은 “쇼핑 아웃렛은 고급 명품 브랜드를 전문으로 하는 만큼 재래시장 상인과는 영역이 다소 차별화 됨으로서 재래시장과 쇼핑아울렛이 상생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쇼핑아울렛을 찬성했는데, 평소 이런 소신 갖고 있으면서도 찬성 주장을 외부에 밝히지 못한 채 우물쭈물하는 상당수 남성 도의원들과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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