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해수욕장 입구 교차로 구조개선
곽지해수욕장 입구 교차로 구조개선
  • 진기철
  • 승인 20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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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구조가 잘못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곽지해수욕장 입구 교차로 도고구조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

제주도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 지난 5월 착공한 지방도 1132호선 애월읍 곽지리 곽금초등학교 앞 곽지해수욕장 입구 4가로 도로구조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구간은 곽지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위한 관광객 및 주민들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임에도 불구 해수욕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별도의 전용차로가 없어 해수욕장 진.출입 차량들이 서로 엉켜 병목현상이 자주발생 했었다.

또 횡단보행 거리도 길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했었던 구간이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수욕장 진.출입 전용차로를 신설하고 교통섬을 설치해 횡단보행 거리를 대폭 줄여 병목현상은 물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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