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침입, 잠자는 주부를 성추행한 30대가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제주경찰서는 27일 고모씨(38)를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3일 오전 4시께 제주시내 A씨(42.여)의 집에 침입, 잠자는 A씨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또 다음날인 24일 오전 3시30분께 A씨의 집에 다시 침입, 성추행 하려다 때마침 귀가한 A씨에게 들켜 붙잡히자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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