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태풍학 석ㆍ박사 과정 신설
제주대, 태풍학 석ㆍ박사 과정 신설
  • 임창준
  • 승인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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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에 태풍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해양기상학과 협동과정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제주대학교는 최근 교수 평의원회를 열고 대학원 정원 조정 및 학과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8학년도 대학원 정원 조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태풍 연구에 주축이 될 해양기상학과협동과정에 석사 5명, 박사 2명이 신설되고 일반대학원도 박사과정 21명이 증원된다.

학부별로 어문교육학부(국어교육전공 3명, 영어교육전공 3명), 사회교육학부(일반사회교육전공 3명, 지리교육전공 3명), 과학교육학부(물리교육전공 3명, 생물교육전공 3명, 컴퓨터교육전공 3명)가 신설되어 석사 190명과 박사 116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 일반대학원 에너지응용시스템학부와 메카트로닉스공학과가 에너지응용시스템학부로 통합되고 해양생명과학과, 수산생명의학과, 동물자원과학과, 생명공학과가 생명공학과로 일원화 된다.

이밖에 행정대학원은 전공체제를 폐지하고 행정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언론홍보학과로 신설(단, 행정학과 전공체제 유지)한다.

경영대학원과 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도 학과명과 정원이 일부 변경되고, 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40명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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