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서민생활업종 가맹 확대
제주지역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와 금액이 크게 늘었다.
26일 제주세무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는 모두 541만건, 발급 금액은 242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발급 건수 317만건, 발급액 1208억원보다 갑절 또는 갑절 가까이 증가했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납세자와 마찰없이 수입금액을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세청은 국민들이 현금영수증 활성화에 적극 참여토록 전국적인 가두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세무서는 현금영수증의 생활화를 위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영수증 가맹 및 발급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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