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제도는 마땅히 폐지돼야 한다"
"특혜제도는 마땅히 폐지돼야 한다"
  • 김광호
  • 승인 2007.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사 선발시험때 관련 직렬 공무원들에게 부여되고 있는 1차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사라질 전망이라는 기사가 본지에 보도(7월 25일자 4면)되자 이해 관계에 따라 예상대로 찬.반 양론이 비등.

제주지법의 한 공무원은 25일 “옛 법무사법은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 아예 법무사 자격을 줬었다”며 “그럴 순 없더라도 국회의원들이 법률을 또 다시 바꿔 공무원들의 기대를 박탈하겠다는 것은 위헌에 해당한다”고 발끈.

그러나 몇 년째 법무사 자격 시험을 준비 중이라는 한 수험생은 “관련 직렬 공무원에게 유리한 시험제도 때문에 합격은 ‘하늘의 별 따기’가 다름없다”며 “모든 분야의 제도가 형평성을 중시하는 세상인 만큼 더 이상의 특혜 제도는 마땅히 폐지돼야 한다”고 반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