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구매 증가세도 약화
도민들의 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와 물품구매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분기 13.1%, 2분기 11.0%로 낮아졌다. 특히 5월 15.3%를 보였던 물품구매 증가세가 6월 5.2%로 급격히 떨어졌다.
현금서비스 사용액도 줄고 있다. 올들어 1분기 현금서비스 사용액은 -7.9%, 2분기 -7.8%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지는 안고 있다. 그러나 5, 6월을 비교할 경우 5월 -2.5%에서 6월 -16.1%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6월중 매장매출액은 전년 6월 대형매장 신규개점에 따른 효과에 기인, 5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5월 8.0%→6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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