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4일까지 풍물, 민요로 나눠 치러져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고여생)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사 및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통국악 전수 워크숍’을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연수실에서 연다.
전통국악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연수는 다음 8월1일부터 14일까지 풍물, 민요로 나눠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사물놀이이웃다리 농악가락 이론 및 실기 제주민요, 경기민요 기초이론 및 민요배우기 등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민요는 명창 고성옥씨의 지도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며 풍물은 고석철(하나아트 대표)씨의 지도에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습이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 전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지회장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자는 오늘(25일)까지 접수 받는다. 문의)759-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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