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진쑥' 고부가가치 길 열려
'제주 인진쑥' 고부가가치 길 열려
  • 김용덕
  • 승인 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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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L바이오, 오늘 바이오신기술 발표회
성장촉진ㆍ노화방지ㆍ아토피개선 탁월

제주 인진쑥을 이용한 바이오 신기술 발표회가 25일 낮 12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제주 인진쑥은 성장촉진, 노화방지, 아토피 개선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고 다른 인진쑥보다 효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고부가가치의 대체작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최측인 RNL바이오는 2005년부터 제주남부농업기술센터 및 70여 농가와 함께 제주 인진쑥을 재배하면서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을 진행해 왔다.

RNL바이오 관계자는 “인진쑥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것이 성분상 최고의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연구 끝에 알게 됐다”며 “제주도는 효능있는 인진쑥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무농약 인진쑥을 재배,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한다면 도민과 제주도가 주체가 될 때 비로서 생산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는 축산분야의 경우 경상대 정태성 교수와 단국대 김인호교수가 양어와 양돈분야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제주 인진쑥의 각종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목욕용품, 차 등 다야한 건강생활용품과 신제품의 개발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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