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이 제주도의 체납지방세 정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표선면은 지난해 이후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취득세 사전 안내제 ▲체납액 없는 마을 육성 ▲체납세 징수 우수공무원 시상 ▲세무상당실 운영 등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체납액 징수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표선면은 이와 함께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표선면은 지난 20일 제주도가 주최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제주도 지사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강연호 표선면장은 “체납 지방세를 줄이기 위해 납세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납세편의시책을 발굴하는 등 투명한 납세풍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