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즐길거리 풍성, 해양 생태체험 다양
서귀포시 예래생태마을 해변축제위원회(위원장 나형구)는 오는 28~29일 예래동 논짓물 일대에서 제7회 예래생태마을해변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나 위원장 등 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축제일정을 소개한 뒤 “논짓물 축제는 제주도축제육성위원회의 심사에서도 도내 28개 마을축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은 축제”라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특히 예래생태마을축제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래생태마을 축제에는 ▲넙치·미꾸라지 잡기 ▲마차타고 떠나는 문화유적 해변탐사 ▲테우 체험 ▲해상 배 퍼레이드 ▲소망심고 배 띄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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