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중점 추진
한국은행제주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제주은행, 농협중앙회 등을 구성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국은행제주본부는 총액한도대출 규모 확대 및 우선지원업체에 대한 금리인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성장유망중소기업 및 기업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업간 협력사업, 사업전환사업 및 컨설팅 지원 추진을, 중소기업중앙회는 공제기금 취급은행 확대 및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공제제도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창업기업 보증지원 강화, 시장선도형 보증상품 도입 확대를, 신용보증재단은 시민을 위한 소액보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은 BTL사업 참여 등 적극적인 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는 3분기 회의를 중기중앙회 제주지회에서 주관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