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북제주지부, 하우스단감 연합사업 추진
농협북제주지부, 하우스단감 연합사업 추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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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현홍대)는 관내 지역농협에 대한 판매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하우스단감 연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북군지부는 함덕농협 관내 하우스단감 재배농가를 주축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조직화하는 한편 제주산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4~5개들이 소포장 비닐봉지를 개발, 상품성 제고와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산 단감 5만kg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북군지부의 연합사업은 특히 계통조직간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농협의 사업추진 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본부 연합사업팀과도 일정부분 업무조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 전반적으로 유통사업 시스템이 강화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북군지부는 감귤 대체작목으로 도입돼 재배되고 있는 하우스배의 유통처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5일부터 연합판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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