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만든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치킨’이 20일 제주지역에 가맹점 1호점(일도1호점)을 오픈, 전국체인망 시대를 열었다.
또래오래는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래오래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도 입점을 망설여 왔으나 또래오래 치킨 창업을 희망하는 제주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개점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래오래는 전제품에 100% 국내산 오곡(현미, 보리, 조, 수수, 콩)을 사용해 기존의 후라이드 치킨보다 고소함과 바삭한 풍미를 한층 높여 맛과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웰빙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또래오래는 점포크기 33㎡ 규모로 배달위주 사업이라 B급 입지도 무관하다. 점포비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3000만원 선이며 전국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액은 40~50만원 선이다.
이 경우 월 900~1000만원 매출액으로 점주 손익은 약 400~500만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