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행분 22억 전량판매 무난 전망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18일 제12회 여성주간기념 '제주시 여성화합한마당 큰잔치'가 열린 한라체육관 입구에 '제주재래시장사랑상품권'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제주은행의 이날 홍보관 운영에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홍보활동에 나섬으로써 큰 호응을 얻어냈다.
제주은행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단지를 배포 △경조사용 답례품으로 재래시장상품권 이용하기 △고향상품 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재래시장상품권은 올 6월말 현재 연간 판매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도내 주요기관과의 상품권 이용 업무제휴계약체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공동 캠페인 전개 및 대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올해 발행분인 22억5000만원을 전량 판매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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