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정갑주 제주지방법원장은 16일 “잠시 비워뒀던 형사 1단독 재판부가 오는 23일부터 재개돼 늘어나는 형사재판 업무가 보다 원활을 기하게 됐다”고 안도.
정 법원장은 “해외 연수 중인 판사 1명이 금주 중에 복귀하는대로 재판업무가 조정돼 형사1단독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된다”며 “그 동안 형사사건 증가로 부담이 많았던 형사 2, 3단독의 재판 업무도 정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
지난 5월부터 1개 재판부였던 제주지법의 형사합의부가 2개 부로 늘어나면서 형사 1단독 박평균 부장판사가 신설 형사합의부 재판장을 맡았는데, 부활되는 형사1단독은 김동현 판사(공보관)가 담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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