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제주지점이 오는 19일 연북로에서 개점, 본격적인 투신금융업무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강희석 제주지점장이 16일 오전 농협제주본부 기자실을 찾고 최근 돌아가는 주식 및 펀드시장에 대해 설명.
강희석 지점장은 “옛날에 비해 고객이 직접 투자하는 주식투자는 사실상 한물 갔다”면서 “이제는 적립형 펀드 등 자신의 자산을 몇 년간 고정 적립하는 형식의 펀드로 눈을 돌리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견해를 피력.
강 지점장은 “10년전만 하더라도 증권사 객장은 이른바 큰 손들이 진을 치고 앉아 그날 그날의 돌아가는 상황을 직접 체크하고 했지만 지금 객장은 ‘경로당’이나 마찬가지”라며 객장 풍속도에 대한 격세지감에 대해 환담한 뒤 “아직 NH투자증권이 갖는 인지도가 매우 약하지만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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